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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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 1위 ‘암’
1년에 신규 암 환자 25만 4718명 발생
(국가암등록통계 2019년)

※ 암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하는 주요 치료법
- 수술 치료
- 항암 치료
- 방사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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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치료 결과 끌어올리는 ‘방사선 치료’
- 방사선 장치 이용해 암에 방사선 조사
- 암 세포 파괴하고, 증식하는 것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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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Q&A

Q1. 머리카락이 다 빠지나요. X
- 치료 받은 부위에만 일시적으로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고 머리카락이 빠지진 않습니다

Q2. 격리돼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나요. X
- 방사선은 암에 작용한 후 몸을 투과해서 나갑니다
- 치료 후 신체에 남아 있는 방사선이 전혀 없습니다
- 갓난아이가 있어도 함께 생활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Check!]
갑상선암 같은 경우 ‘방사선 동위원소’를 혈관으로 주입해서 치료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 환자를 격리합니다.

Q3. 방사선 치료를 받아도 회 ・ 고기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나요. O
- 항암 치료를 받으면 회 같은 날 음식을 섭취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 항암 치료 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배탈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방사선 치료는 백혈구 수치를 낮추는 등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 방사선 치료만 받으면 음식 종류 제한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Check!]
방사선 치료를 진행할 땐 적혈구 수치가 높은 것이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소고기 같은 적색육을 챙겨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뜨겁고, 많이 고통스럽나요. X
- 방사선 치료에 적용하는 X선 ・ 감마선은 고에너지 파장입니다
- 우리 몸에는 고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감각 기관이 없습니다
- 치료 받는 동안 뜨겁거나, 쥐어짜는 통증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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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방사선 치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 때문에 암 환자들이 막연한 두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치료 등 암 치료를 잘 받기 위해서는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