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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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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유적 |
분야 | 예술·체육/건축 |
요약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송만암이 5창한 사찰건물. 불전.
내용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 1974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현 대웅전은 1917년 송만암(宋曼菴)이 5창(五創)한 것으로 대형 법당에 속한다.
2단의 장대석으로 쌓은 기단에 중앙으로 계단을 두었고 원형초석이며 기둥은 민흘림이다. 포작(包作)에서는 창방과 평방을 두고 그 위로 공포를 결구하였는데 외2출목, 내3출목으로 첨차살미[檐遮山彌]도 섬약하여 대형규모에 비해 빈약한 경향을 나타낸다.
내부는 우물천장이고 불단에는 최근에 조성한 금동불을 봉안하였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 초기의 건립으로 조선 후기의 화려한 다포양식에서 후퇴한 면모를 여실히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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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문화재도록』(전라남도, 1981)
- ・ 『白巖山淨土寺事蹟』(朝鮮寺刹史料, 1911)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전체항목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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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백양사 대웅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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