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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매목(Falconiformes) > 수리과(Accipitridae)
학명	Haliaeetus pelagicus (Pallas, 1811)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야생동식물I급
국내분포	11월 초순부터 이듬해 3월 하순까지 도래하는 드문 겨울철새로 낙동강, 주남저수지, 임진강, 천수만, 해남에서 관찰되었고, 주로 어린새가 도래하며 어미새는 관찰하기 어렵다.
해외분포	캄차카 반도, 오호츠크해를 따라 남쪽으로 사할린에 걸쳐 번식하고, 우수리, 한국, 일본의 해안 습지, 하구에서 월동한다.
특징	겨울철새, 천연기념물 제 243-3호

형태

크기: 수컷은 76~90㎝, 암컷은 86~98㎝로 맹금류 중에서 대형에 속한다.

채색과 무늬: 암수가 비슷하고,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앞이마, 어깨, 허리, 꼬리는 흰색이다. 노란색 부리는 매우 크고 눈앞까지 노란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어린새는 흑갈색이며, 꼬리는 가장자리가 흑갈색이다.

주요 형질: 긴 쐐기형의 흰색 꼬리, 흰색의 작은날개덮깃, 노란색의 큰 부리가 뚜렷하다. 날때 날개 뒤쪽이 둥글게 보이며 바깥쪽으로 갈수록 더 넓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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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촬영장소 미상

생태

서식지: 천연기념물 243-3호이고, 해안가, 강하구의 물이 고인 습지, 하천 등지에서 관찰된다.

먹이습성: 주로 어류와 동물 사체를 먹는다. 번식지에서는 토끼나 바닷새도 사냥한다.

행동습성: 대개 단독으로 생활하나 낙동강 하구에서는 독수리, 흰꼬리수리와 같이 5~6마리 또는 10마리 내외의 한 무리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