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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식물에서 땅에 묻혀 있으면서 물과 양분을 빨아올리는 생명의 근본이 되는 부분을 일컫는다. 그래서 사물의 근본이나 근원을 비유해서 ‘뿌리’라고도 한다. ‘박다’는 ‘안으로 들어가게 해서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다’이다. 나무 따위가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을 말한다. 한편 ‘생각 등이 마음속 깊이 존재하다’, ‘제대로 터를 잡고 정착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보기글
ㆍ옮겨 심은 나무가 이제는 제대로 뿌리를 박았다.
ㆍ근거 없이 마음속에 뿌리박고 있는 생각들이 선입견입니다.
ㆍ외국인 노동자들이 이 땅에 뿌리박고 살면서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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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말 숙어 10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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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우리말의 다양한 느낌과 쓰임새를 풍성하게 보여주는 생활 속 관용어 어휘 사전이다. 사회상 · 시대상을 반영하고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숙어(관용어) 1000가..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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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뿌리를 박다 – 우리말 숙어 1000가지, 이재운 외,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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