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툴바 메뉴
선진국의 고용사정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상승하고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크게 악화되었다. 미국의 실업률은 1월 4.9%에서 12월 7.2%로 빠르게 상승하여 1993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연간 297만4천 명(월평균 24만8천 명) 감소하였다. 유로지역의 실업률은 1ㆍ4분기에는 유로화 출범 이후 최저인 7.2%를 유지하였으나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2ㆍ4분기 이후 상승하여 12월에는 8.0%로 높아졌다. 일본의 실업률도 1ㆍ4분기까지는 3%대 후반에 머물렀으나 비정규직을 중심으로 고용조정이 진행되면서 12월에는 4.4%로 상승하였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공처
관련연감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