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2008년 가계신용은 688조2천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57조6천억 원(+9.1%) 증가해 2007년 동기(48조7천억 원 +8.4%)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구성항목별로는 가계대출이 52조9천억 원(2007년 45조 원) 증가했으며, 판매신용은 4조6천억 원(2007년 3조7천억 원) 증가했으며,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대출이 24조9천억 원 증가해 가계신용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비은행금융기관 대출도 상호금융(농협ㆍ수협 등의 지역조합) 등이 중심으로 17조 원 증가해 전년(13조2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그에 비해 여신전문기관 대출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카드회원 자격요건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연중 6천억 원 증가해 전년(5조4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용도별로는 주택용도 비중이 전년에 비해 상승하고(41.4%→44.7%), 소비 등 기타 용도 비중은 하락(58.6%→55.3%)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공처

연합연감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