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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9일 실시한 국회의원 총선거는 지역구 1천119명과 비례대표 190명 총 1천309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4.4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4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당별로 한나라당이 153석을 차지, 여대야소의 과반의석을 점했고, 통합민주당 81석, 자유선진당 18석, 친박연대 14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3석, 무소속 25석을 각각 기록했다.

위법선거운동 단속실적은 총 1천973건중 222건은 고발하고 144건은 수사의뢰, 1천607건은 경고했다.

또한 6월 4일 상반기 재ㆍ보궐선거를, 10월 29일에는 하반기 재ㆍ보궐선거를 실시했다. 6월 4일 실시한 상반기 재ㆍ보궐선거는 총 52개 선거구에서 52명을 선출했다. 그 중 기초단체장은 9곳에서 53명이 등록해 5.9대 1, 광역의원은 29곳에서 99명이 등록해 3.4대 1, 기초의원은 14곳에서 52명이 등록해 3.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투표율은 기초단체장 선거가 30.4%, 광역의원선거가 20.6%, 기초의원선거가 18.5%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통합민주당 3석, 한나라당 1석, 무소속 5석이었고 광역의원 선거는 통합민주당 14석, 한나라당 7석, 자유선진당 2석, 민주노동당 1석, 무소속 5석, 기초의원 선거는 통합민주당 6석, 한나라당 1석, 자유선진당 2석, 무소속 5석으로 나타났다. 또한 158건의 위법선거운동을 단속해 13건은 고발하고 9건은 수사의뢰, 136건은 경고했다.

하반기 재ㆍ보궐선거는 14곳에서 치러졌다. 그 중 기초단체장은 2곳에서 10명이 등록해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역의원선거는 3곳에서 10명이 등록해 3.3대 1, 기초의원선거는 9곳에서 30명이 등록해 3.3대 1 경쟁률로 각각 치러졌다.

투표율은 기초단체장 선거가 35.3%, 광역의원 선거가 36.0%, 기초의원 선거가 32.2%를 기록했고, 개표결과 기초자치단체장선거는 통합민주당 1석, 자유선진당 1석이었고, 광역의원 선거는 통합민주당 2석, 무소속 1석, 기초의원 선거는 통합민주당 2석, 한나라당 1석, 자유선진당 2석, 민주노동당 1석, 무소속 3석으로 나타났다. 또한 34건의 위법선거운동을 단속해 2건은 고발하고 3건은 수사의뢰, 29건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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