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말 남아프리카의 줄룰란드 북부에서 일어난 제국. Mthethwa라고도 씀.|델라고아 만의 교역이 늘어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긴 제국인 듯하며 목초지에 대한 수요 증가도 국가 성립의 한 요인이 되었다. 딩기스와요(1817 죽음)의 치세 아래 많은 군사적·행정적 개혁이 이루어졌으며 훗날 줄루 제국의 특징이...
따라 랑게니 마을로 갔고 그곳에서 어머니를 경멸하는 사람들 틈에서 아버지 없이 소년기를 보냈다. 1802년 랑게니 사람들에게 쫓겨난 난디는 결국 힘센 부족인 음테트와족의 방계에 속하는 들레트셰니족으로 피신했다. 샤카가 23세가 되었을 때 음테트와족의 족장 딩기스와요는 그를 전사로서 싸울 의무를 지닌 성인...
줄루족의 본거지였다. 줄루족은 딩기스와요(1809~17 재위)가 통치할 당시 음테트와 제국에 속했으며, 딩기스와요가 죽은 뒤 줄루족의 지도자 샤카(1816~28 재위)가 이웃 부족들에 대한 줄루족의 지배권을 확립하고, 잘 훈련된 효율적인 전투력을 이용하여 지금의 나탈 지방 대부분을 정복했다. 샤카의 후계자 딩간이...
19세기초에 응구니족은 많은 부족집단으로 나누어졌는데, 그중에는 은들람베족·그칼레카족·템부족·음폰도족·음폰도미세족·바카족·흘루비족·음테트와족·줄루족 등이 있다. 각 부족의 추장들은 정치적·주술적인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혈통에서 나왔다. 이들은 수수를 재배하고 많은 가축을 길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