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수술을 통해 질환과 장애를 치료하는 의학의 한 분야. 외과적 시술의 개념은 18세기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현대적인 외과학은 해부학의 발전, 마취제의 도입, 감염의 예방과 억제 방법의 발달에 따라 19세기 말에 들어서야 형성되었다. 안과학·이비인후과학·정형외과학·비뇨기과학·신경외과학·심장혈관...
볼로냐 대학 교수 아르젤라타(Pietro d'Argellata, 1400년 무렵)는 1410년 볼로냐에서 갑작스레 사망한 알렉산데르 5세 교황을 검시했다. 아르젤라타는 그의 저서인 『외과학』에서 로마교황의 사후검시에 대해 기술하였다. 그러나 그의 『외과학』에는 해부학과 관련된 내용이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해부학의 발전은 1...
20세기 초엽 오랫동안 감염·통증·쇼크라는 3가지 장애물이 외과의사들을 괴롭혔다. ① 당시의 객관적 상황:감염에 대항하는 방법으로서 무균법은 빠른 속도로 지지를 확보해나갔다. 무균법은 베르크만이 1886년 증기소독법을 개발함으로써 임상에 활용되기 시작했고, 마취법은 세기가 바뀔 무렵부터 서서히 진보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의학적 성과로 기록되었다. 이러한 성과와 함께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심장과 폐와 같은 중요 장기의 외과적 수술을 전담하는 외과학의 주요 분야로 발전했다. 한국에서는 1994년까지 ‘흉곽외과’라고 불렸으며 1999년에 ‘흉부외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흉부’라는 이름이 정확하게...
사용하게 된 것 등이 있다. 로보트 존스 경의 노력과 제1차 세계대전의 많은 부상자로 인해 20세기초에는 많은 정형외과 수련기관이 설립되었다. 현대의 정형외과학은 골절, 부러진 뼈, 근육 염전, 찢어진 인대·힘줄, 또는 다른 외상으로 인한 부상을 치료하는 것 외에도 선천적·후천적 골격기형과 골관절염 등과 같은...
외과(外科, 넓은 의미로 수술을 시행하는 전문분야를 말한다. 이와 반대되는 전문분야를 내과(內科)라고 한다. 넓은 의미의 외과라는 학문 속에는 여러 세부 분야가 있다. 현재에는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분야도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
구강외과에서 하는 가장 흔한 치료로는 이 뽑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밖에 구강외과적인 기술을 요하는 질환으로는 입과 턱에 생긴 낭종·종양·병소(lesion)·감염질환 등이 있다. 좀더 복잡한 질환으로는 턱과 얼굴의 손상, 구개피열(입천장이 선천적으로 찢어진 것) 및 언청이 등이 있는데, 대개 치과의사와 일반 의사...
개념과 정의 정형외과학은 인체 근골격계의 형태와 기능을 연구하고 근골격계에 발생한 질환을 진단해 외과적, 물리적으로 치료하는 외과의 분과 학문이다. 역사와 주요 학자 고대 그리스에서도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과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호머의 〈일리아드〉에는 신체의 부상과 치료에 관해 기술되어 있다. 기원...
개념과 정의 일반외과학은 수술을 이용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의학의 분과 학문이다. 대조적으로 수술 치료보다는 약물치료 위주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학 분야를 내과학이라고 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마취과 등 전문 과목으로 독립한 분과학을 제외한 외과 분야를...
개념과 정의 신경외과학은 인체 조직의 신경계통 및 조직에 발생한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외과학의 분과 학문이다. 신경계(nervous system)는 동물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것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인체는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로 구성된 신경계를 통해 감각을...
개념과 정의 종양외과학은 인체에 발생한 양성 또는 악성 종양을 수술 등 외과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외과학의 분과 학문이다. 종양(tumor)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자라 전이되는 조직으로 신생물(neoplasm)이라고도 한다. 악성 종양인 암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와 주요 학자 종양의 존재...
개념과 정의 내분비외과학은 내분비계에 발생한 질환을 외과적으로 치료하는 외과학의 분과 학문이다. 내분비계(endocrine system)는 인체의 호르몬 분비 기관을 말한다. 호르몬은 신체의 항상성 유지, 생식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뇌하수체, 갑상샘 등 장기에서 생성되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각 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