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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 (바둑용어) 惡手
    바둑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은 착점. 의도와 달리 착수한 후에 국면에 악영향을 미친 수를 의미한다.
  • 중앙 (바둑용어) 중원, 中央
    가운데 영역. 어복(魚腹)·중원(中原)이라고도 한다. 중앙의 한 가운데 있는 점은 복점(腹點), 또는 천원(天元)이라고 부른다. 귀와 변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의미한다. 중앙을 중심으로 펼치는 세력바둑을 '중앙바둑'이라고도 한다. 중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앙으로 한칸 뛰는 수에 악수 없다"와 같은 격언도 있다.
  • 장고 (바둑용어) 長考
    바둑에서, 대국에 임하면서 수읽기를 오래 하는 것. 다양한 수의 변화 가능성과 최선의 수순을 깊이 헤아리면서 착수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말한다. "장고 끝에 악수 난다"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는 오래 생각을 하다보면 오히려 국면의 흐름을 잊는 등 부작용이 있음을 경계하는 말이다.
  • 자충수 (바둑용어) 自充手
    바둑에서, 흑과 백이 얽혀 있는 가운데 스스로 공배를 메워 자충의 결과를 만드는 수. 대표적인 악수 가운데 하나이지만, 드물게 이를 이용하여 묘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 패착 (바둑용어) 敗着
    바둑에서,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착수. 패착은 종반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초반이나 중반이라도 국면이 기우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악수(惡手)도 패착이라고 볼 수 있다.
  • 자충 (바둑용어) 自充
    바둑에서, 자신의 돌에 있는 공배를 스스로 메우는 일. 자신의 수를 줄이는 결과를 낳게 되어 대개 악수로 불린다. 자충의 결과를 낳는 수를 '자충수'라고 한다.
  • 의문수 (바둑용어) 疑問手
    바둑에서, 의도나 효과를 알기 어려운 수. 해당 국면에서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정수로 보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완착이나 악수도 보기도 쉽지 않은 수를 말한다.
  • 바둑 격언 Go proverb, 囲碁の格言
    담은 말이다. 빵따냄 30집. 적의 급소는 나의 급소. 축을 모르고는 바둑을 두지 말라. 한 칸 뜀에 악수 없다. 대궁소궁 불상전 붙히면 젖히고 젖히면 뻗어라. 적을 공격하기 전에 나의 약점을 보강하라. 좌우동형은 중앙이 급소. 바둑 용어 목록한칸 뜀에 악수 없다 재미있는 바둑격언 - 《오마이뉴스 바둑채널》 토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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