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주요 전자·전기설비회사. 옛 이름은 Aeg-Telefunken AG(1967~85).|1985년부터는 다임러벤츠사가 관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가정용·산업용 전기설비, 원거리통신설비, 공업용 전자부품, 사무기기, 컴퓨터, 가정용기구 등을 생산한다. 본사는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있다. 1883년 독일의 실업가 에밀 라테나우가...
제1차 세계대전 때 전시경제를 조직했고 전쟁후에는 재건·외무 장관으로서 베르사유 조약에 따른 보상금 지급과 외교적 고립해소에 수완을 발휘했다. 아에게사(社)의 창설주인 에밀 라테나우의 아들로 태어나 베를린대학교와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철학·물리학·화학·공학을 공부했고 1889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벤츠사는 당시 서독에서 매출액이 가장 많은 자동차회사가 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는 전기설비, 터빈엔진, 무선통신 및 레이더 통신설비 등을 만드는 아에게사(AEG AG)와 항공우주상품 및 의료기기를 만드는 도르니어사,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는 모토렌투르비넨우니온사 등을 모두 인수해 첨단기술 분야로 사업을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