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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강숭어국 大同江崇魚─

  평양지방의 별미라고 알려진 생선국. 예로부터 평양냉면, 평양온반, 녹두지짐과 함께 평양의 4대 음식으로 알려졌다. 대동강에서 잡히는 숭어를 주 재료로, 대가리를 잘라내고 알후추를 넣어 끓여서 소금 간을 한 맑은 국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유명하다. 평양에서는 예로부터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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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떡 (관련어 대동강숭어국) 녹두지짐

  녹두가루로 전을 부쳐 만든 음식. 빈자떡이나 막부치, 지짐이 등으로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명절 등을 비롯하여 잔칫날에 만드는 주요 음식 중 하나이며,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평양지역에서는 녹두지짐이 평양냉면, 평양온반, 대동강숭어국과 함께 평양의 4대 음식으로 꼽히기도 하며, 평양온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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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냉면 平壤冷麵

  정의 평양지방의 명물로 잘 알려진 국수. 평양온반, 녹두지짐, 대동강숭어국과 함께 평양의 4대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역사 고려시대에 냉면의 원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17세기 이후에 평안도에서 가장 흔한 작물 중 하나였던 메밀을 재료로, 수확철인 늦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국수를 만들어 먹는 문화가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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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어국 Sungeo-guk

  숭어가 풍부한 대동강에서 나는 것들이 유명했다. 국 요리는 북한의 수도 평양 요리의 대표적인 요리로, 국을 '대동강의 숭어 숭어 국'이라는 뜻의 대동강 순어국이라고 부른다. 평양을 방문하는 귀빈들에게 "숭어국은 어땠느냐"는 질문에 답례로 내놓는 음식이다. 평양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을 맞이할 때 흔히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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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강숭엇국 평양숭엇국, 大同江숭엇국

  맛을 봐야 손님 대접을 잘 받은 것으로 여겼으며 평양을 다녀간 보람을 느낀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평양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요즘 대동강 숭어국 맛이 좋던가?”라고 묻는 것이 평양을 잘 다녀왔느냐에 대한 첫 인사말로 통용되기도 하였다. 평양 지방에서 대동강 숭어는 명물로 이름나 있었기 때문에...

  시대 :

  조선

  유형 :

  음식·약/음식

  분야 :

  생활/식생활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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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온반 平壤溫飯

  평양지방에서 더운 육수에 말아먹는 국밥의 하나. 온반은 '더운 밥'이라는 뜻이다. 평양냉면, 녹두지짐, 대동강숭어국과 함께 평양의 4대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미리 충분히 데운 그릇에 밥을 담고 닭이나 꿩, 소고기를 고아 만든 뜨거운 육수를 부은 후, 고명으로 전·나물·버섯·고기 등을 올린다. 고기는 육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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