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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정난 癸酉靖難계유정난은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단종의 보좌 세력이자 원로대신인 황보인·김종서 등 수십 인을 살해, 제거하고 정권을 잡은 사건이다. 13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한 단종은 수렴청정을 할 대왕대비도 없어서 문종의 고명을 받은 황보인, 김종서 등 대신들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단종 즉위 후부터 거사를 계획...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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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과 한명회, 정권을 차지하다, 계유정난 癸酉靖難왕권은 미약해지고 신권이 조정을 장악해 나가자, 세종의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과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서로 세력 경쟁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수양대군이 계유년인 1453년 10월에 피로 얼룩진 정변을 일으킨다. 이것이 계유정난이다. 그 결과 수양대군은 조카인 단종에게서 왕위를 찬탈해 7대 세조로 즉위한다. 배경...
- 시대 :
- 14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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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정난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려 일으킨 사건 문종이 일찍 죽고 어린 나이의 단종이 즉위하자 수양대군이 단종 1년(1453년)에 단종을 보좌하던 김종서와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을 축출한 뒤 정권을 장악한 사건이다. 이후 사육신이 단종 복위를추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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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같은 기개로 세상을 호령하다, 김종서 (관련어 계유정난) 절재(節齋), 金宗瑞세종의 업적 중 자주 거론되는 북방 개척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4군(여연·자성·무창·우예)을 개척한 최윤덕(崔潤德)과 6진(종성·회령·경원·경흥·온성·부령)을 개척한 김종서(金宗瑞)이다. 특히 김종서는 문관 출신 장수로서 변경에서 세운 공으로 중앙 정계에 진출해 세종, 문종, 단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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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 사건 (관련어 계유정난) 왕위 찬탈에 저항한 여섯 명의 신하세조가 조카 단종을 끌어내리고 직접 왕위에 오르자 신하들은 이것이 왕위 찬탈이자 유교의 법도에 어긋난 것이라며 단종 복위운동을 전개한다. 그러나 복위운동이 탄로 나면서 이를 주도했던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등 여섯 명이 모진 고문 끝에 처형당하였으니, 이들을 사육신이라고 한다. ...
- 시대 :
- 14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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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관련어 계유정난) 이유, 世祖조선 제7대 왕(재위 1455~1468년). 세종의 제2왕자로 1428년 수양대군에 봉해졌고, 1455년 단종을 선위(禪位)시키고 왕위에 올랐다. 의정부의 정책 결정권을 폐지하고 6조직계제를 부활시키는 등 왕권을 강화했고, 호적과 호패 제도를 강화하고 진관 체제 등을 실시하여 국방력을 신장시켰다. 왕위 찬탈자인가, 위대한...
- 출생 :
- 1417년
- 사망 :
- 14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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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의 계유정란여러 모사와 수많은 장정들을 불러 모아 인적 자원을 확보하게 된 수양대군은 서서히 그 야심의 날개를 펼쳤다. 그리하여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게 되었다. 이러한 수양대군에게도 만만치 않은 존재가 있었으니, 그것은 단종을 보필하고 있는 고명을 받은 대신들, 그 중에서도 좌의정 지위에 있는 김종서였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