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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사 목조 아미타삼존불상 無爲寺 木造 阿彌陀三尊佛像왼쪽 넓적다리에 놓은 길상좌(吉祥坐)이고, 무릎 폭이 상체에 비하여 유난히 넓은 편이다.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모양은 아미타구품인(阿彌陀九品印) 중 하품중생인(下品中生印)을 맺고 있어 아미타불임을 증명하고 있다. 불의(佛衣)는 통견(通肩)으로 두터운 옷인데, 왼쪽 어깨의 옷깃이 N자식으로 되었고, 하의(下衣...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물
- 분야 :
- 예술·체육/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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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국사 극락구품도 서울 守國寺 極樂九品圖관무량수경』을 칭함)에 따르면, 극락에는 현세에서 선업을 쌓은 정도에 따라 왕생자(往生者: 극락에 다시 태어나는 사람)가 상품상생(上品上生)부터 하품하생(下品下生)까지 아홉 개의 품계로 나뉘어 태어난다. 이 그림은 경전에 기록된 극락구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도설하였다. 내용 한 화면을 총 9개로 분할하여...
- 시대 :
- 근대/개항기
- 유형 :
- 유물
- 분야 :
- 예술·체육/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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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소조 비로자나삼불 좌상 법주사 소조삼불좌상, 報恩 法住寺 塑造 毘盧遮▽那三佛..오른손을 무릎 위쪽에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있고 왼손은 위로 들어 각기 엄지와 중지를 맞댄 설법인(說法印)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수인은 아미타불의 하품중생인의 좌우가 바뀐 것 같은 모습이기도 하고, 조선 후기 삼세불의 약사불상이 취하는 수인과 같지만 지물(持物)을 들고 있지는 않다. 오른쪽의 불상은...
- 시대 :
- 조선 후기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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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하여 항아리를 만드는 흙에 신경을 썼는데, 대체로 7월에 파낸 배토(坏土)로 빚은 것을 상품으로 쳤다. 8월 이후의 배토로 빚은 것은 항아리가 두껍다고 하여 하품으로 간주되었다. 한편, 고추장 담글 철이 되면 주부들은 항아리를 마련하게 되는데, 좋은 항아리를 고르는 방법도 여러가지 전하여지고 있다. 먼저...
- 성격 :
- 생활용품
- 유형 :
- 물품
- 용도 :
- 식기, 보관용기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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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직 試職내용 문반(文班)의 상품(上品)과 하품(下品) 사이에 따로 설치되던 정규적 관직체계 내의 직위이다. 원래의 관직명[眞職] 앞에 시(試)자를 덧붙여 시험적으로 수습을 위해 임명한 직위라는 의미를 지녔던 것으로 추측된다. 시직(試職)은 2성(省) 6부(部)를 근간으로 한 고려의 관제가 대략 정비되는 성종 초년부터 일반...
- 시대 :
- 고려
- 성격 :
- 관직
- 유형 :
- 제도
- 분야 :
- 역사/고려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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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분청사기 요지 高敞 粉靑砂器 窯址군면 폐합에 따라 고부군이 고창군에 병합되었으므로 지금의 고창 분청사기 요지는『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에 등장하는 고부군 서쪽에 있는 부안곶의 하품 자기소 두 곳 중 한 곳으로 추정된다. 특징 고창 분청사기 요지에서는 조선 초의 상감, 인화, 조화, 귀얄 기법 등으로 장식된 15∼16세기 분청사기가 출토...
- 시대 :
- 조선 전기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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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장암 금동 보살 좌상 청양 운장암 철보살좌상, 靑陽 雲藏庵 金銅 菩薩 坐像보여주고 있다. 오른손은 들어 손가락들을 자연스럽게 구부렸고, 엄지와 약지를 맞대었다. 그리고 왼손은 무릎 위에서 엄지와 중지를 맞댄 이른바 아미타 하품중생인(下品中生印)의 변형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아미타불의 협시인 관음이나 대세지보살임을 상징하는 것 같다. 따라서 이 보살상은 원래 아미타불의 협시...
- 시대 :
- 고려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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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백담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복장유물 麟蹄 百潭寺 木造 阿彌陀如來 坐像 및 腹藏遺物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이 불상이 이 시기의 목불상을 대표할 만한 작품임을 알려 주고 있다. 두 손은 시무외 · 여원인에 엄지와 중지(中指)를 맞댄 하품중생인(下品中生印)을 짓고, 두 발은 결가부좌(結跏趺坐)하고 있다. 통견(通肩)의 불의(佛衣)는 두꺼운 편이다. 옷주름이 돌출한 것과 어깨의 Ω자형 주름, 가슴의...
- 시대 :
- 조선 후기
- 유형 :
- 유물
- 분야 :
- 예술·체육/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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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경변상도 觀經變相圖보인 보살형 왕생자가 설법하는 아미타불좌상과 마주 보는 자세로 등장한다. 이 주위로 비구(比丘)형 왕생자·속인(俗人)형 왕생자들이 배치되었다. 16관의 하품 연못에는 연봉오리에서 머리만 내민 왕생자가 있다. 이는 염불왕생으로 모두가 극락왕생할 수 있지만 생전에 행한 선업에 따라 극락왕생을 위한 연봉오리가...
- 시대 :
- 조선
- 창작/발표시기 :
- 1435년(세종 17)
- 성격 :
- 불교 회화
- 유형 :
- 작품
- 크기 :
- 세로 221.8㎝, 가로 150.4㎝
- 재질 :
- 비단
- 분야 :
- 예술·체육/회화
- 소장/전승 :
- 일본 경도(京都) 지은사(知恩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