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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의 모더니즘 시론건강하고 명랑한 정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성에 호소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시의 음악성 및 시간성을 비판하고, 회화성·공간성·감각성을 강조하면서 정지용·신석정·이상·김광균 등의 시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1934~35년에 세계정세가 위기에 처하자 현대문명의 비인간성에 반대하고 휴머니즘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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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고월(古月), 李章熙초반의 시단은 퇴폐주의·낭만주의·자연주의·상징주의 등 서구 문예사조에 온통 휩싸여 퇴폐성이나 감상성이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는 섬세한 감각과 이미지의 조형성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뒤를 이어 활동한 정지용(鄭芝溶)과 함께 한국시사에서 새로운 시적 경지를 개척하였다. 참고문헌
- 시대 :
- 근대
- 출생 :
- 1900년
- 사망 :
- 1929년
- 유형 :
- 인물
- 직업 :
- 시인
- 대표작 :
- 실바람 지나간 뒤, 새 한마리, 불놀이, 봄은 고양이로다
- 성별 :
- 남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 본관 :
- 인천(仁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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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 詩文學인쇄소, 발행소는 경성부 옥천동 16에 있는 시문학사이며, 총판매소는 동광당서점이다. 박용철이 단독 출자한 잡지이다. 『시문학』 창간호는 영랑 김윤식, 정지용, 이하윤, 용아 박용철 등 네 시인의 창작시와 '외국시집'이라는 이름으로 외국 시인의 시를 번역해 싣고 있다. 그 밖에 편집후기와 투고규정이 실려 있다...
- 성격 :
- 문학잡지
- 간행/발행 :
- 시문학사
- 창간일-종간일 :
- 1930. 3. 5 ~ 193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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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조 學潮실린 『학조』는 경도에 있는 조선 유학생들에게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 창간호에 실린 문학 작품 중에서는 정지용의 시 3편이 가장 눈에 띈다. 정지용의 초기 시 「카페-・프란스」, 「슬픈인상화」, 「파충류동물」이 여기 발표되었다. 이 무렵의 정지용은 다다풍의 실험적인 시 형식에도...
- 성격 :
- 문학잡지
- 간행/발행 :
- 재경도조선학우회
- 창간일-종간일 :
- 1926. 6. 27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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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 金光均문단 활동을 재개하였다. 그 뒤 문집 『와우산(臥牛山)』(범양사, 1985)과 제4시집 『추풍귀우(秋風鬼雨)』(범양사, 1986) 등을 간행하였다. 김광균은 정지용(鄭芝溶)·김기림(金起林) 등과 함께 한국 모더니즘 시운동을 선도한 시인으로 도시적 감수성을 세련된 감각으로 노래한 기교파를 대표하고 있다. 그는 암담했던...
- 시대 :
- 근대
- 출생 :
- 1914년
- 사망 :
- 1993년
- 유형 :
- 인물
- 직업 :
- 시인, 실업가
- 대표작 :
- 가신 누님, 야경차, 시인부락, 자오선, 와사등
- 성별 :
- 남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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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태 눌인(訥人), 金煥泰일본 교토의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 예과에 입학하여 1931년 수료하였으며, 1934년 규슈대학[九州大學]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도시샤대학 재학 시절 정지용(鄭芝溶)과 친교를 맺었고, 졸업논문은 아놀드(Arnold, M.)에 관한 것이었다. 귀국 후 황해도 재령 명신중학교(明信中學校)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1934년 3...
- 시대 :
- 근대
- 유형 :
- 인물/근현대 인물
- 분야 :
- 문학/현대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