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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총비 倭塚碑碑)는 「1872 군현 지도 두모진 지도」에만 보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조선 후기 조선과 일본 양국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을 가리킨다. 1607년(선조 40) 두모포 왜관이 설치된 후 대일 외교와 무역이 안정화되었다. 왜관에는 일본 사절은 물론 상인 등도 많이 찾아왔는데, 왜관에 체류하다가 사망하는 일본인이 생겼다...
- 분야 :
- 역사
- 지역 :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부산포 초량 화관 대회도」 釜山浦 草梁 和館 大繪圖있다. [형태 및 구성] 「부산포 초량 화관 대회도」의 크기는 세로 78.4㎝, 가로 50.0㎝이다. 종이에 스케치 형식으로 그린 초량 왜관 전경 그림이다. 초량 왜관 자체만 그린 것이고, 왜관 밖의 조선 측 건물은 모두 생략되었다. 왜관 중앙에 용두산을 따로 그린 작은 종이가 붙어 있다. 용두산을 중심으로 아래쪽 중앙...
- 분야 :
- 지리
- 지역 :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신관 금표 新館 禁標[제정 경위 및 목적] 1678년(숙종 4) 4월 14일 새 왜관(倭館)인 초량 왜관이 완공되어 489명에 이르는 일본인이 부산 두모포에서 초량으로 이주하였다. 초량으로 왜관을 이전한 이유 중 하나는 조선인과 일본인 간의 밀무역, 정보 누설 등 불법적인 접촉·교류를 막아 왜관 운영에 쇄신을 가져오겠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 분야 :
- 역사
- 지역 :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신묘약조 辛卯約條[체결 경위] 1707(숙종 33)년 왜관의 경계를 담당하던 군인[직위는 부장(部將)] 송중만(宋中萬)이 초량촌에 살던 감옥(甘玉)이란 여성을 일본인과 교간(交奸)하도록 하였다. 이 일이 발각되자 조선에서는 감옥과 송중만을 사형에 처하고 일본인 남성을 동률(同律)로써 처벌하도록 왜관 측에 요청하였다. 왜관 측은 이...
- 분야 :
- 역사
- 지역 :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항만 항구, 港灣하는 반면 삼포무역은 해로와 항만을 배경으로 성립되었다. 1407년(태종 7) 왜구의 회유책으로 동래의 부산포(富山浦)와 웅천의 내이포(乃而浦)를 개항하고 왜관을 설치하였으며, 1426년(세종 8)에는 울산의 염포(鹽浦)를 다시 개항하였다. 1510년(중종 5) 삼포의 왜인들이 난을 일으킴에 따라 부산포와 염포를 폐쇄...
- 유형 :
- 개념
- 분야 :
- 지리/자연지리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관수왜 館守倭내용 왜관에는 1635년(인조 13)에 대마도로부터 대관(代官) 24인이 파견되어 공·사무역의 업무를 관리하였는데, 1684년(숙종 10)에는 12인으로 감원되었고, 임기는 3년이었다. 이와는 별도로 1639년에는 관수(館守)의 제도를 실시, 왜인을 관리하게 하였는데, 최초의 관수는 우치노(內野權兵衛, 平智連)였다. 관수의...
- 시대 :
- 조선
- 성격 :
- 관직, 관원
- 유형 :
- 제도
- 시행일 :
- 조선 후기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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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산항 견취도」 浦山港 見取圖[형태 및 구성] 「포산항 견취도(浦山港見取圖)」는 1880년대 왜관 안밖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린 세로 98㎝, 가로 147.5㎝ 크기의 왜관 지도이다. 지금의 용두산을 중심으로 한 전관 거류지 내 일본인들의 공공 기관과 상가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제작은 근세 왜관이 일본의 전관 거류지가 된지 5년이 지난 해인 1881년...
- 분야 :
- 지리
- 지역 :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감동 소허 대전 구획 절목』 監董 所許 貸錢 區劃 節目[개설] 조선 후기 부산 왜관은 조선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일본의 시설로, 외교 사절이 머무는 건물을 비롯해 400~500명의 왜인들이 거주하는 각종 시설이 들어서 있었다. 1678년 부산 왜관[초량 왜관]의 완공 이후 왜관 건축물의 수리가 체계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왜관 내에 일본인 목수들이 상주하고 있었다. 왜관...
- 분야 :
- 역사
- 지역 :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교간 사건 交奸 事件[개설] 『변례 집요(邊例集要)』에 의하면 조선 후기 왜관에서 발생한 교간 사건은 총 9회에 달한다. 이 중 1661년과 1662년의 두 사건은 두모포 왜관에서 일어난 것이고, 나머지 7건은 초량 왜관에서 일어났다. 물론 이 9건이 왜관에서 일어난 교간 사건의 전부라고는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교린지(交隣志)』 금조...
- 분야 :
- 역사
- 지역 :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동래접왜사목초 동래부접왜장계등록가고사목초(東萊府接倭狀啓謄錄可考事目抄), 東萊接倭事目抄내용 1608년(선조 41)부터 1694년(숙종 20) 사이에 동래의 왜관을 중심으로 대왜관계에 관한 동래부의 장계등록에서 참고가 될만한 것을 뽑아 예조에서 편한 목록이다. ‘동래부접왜장계등록가고사목초(東萊府接倭狀啓謄錄可考事目抄)’라고도 한다. 1책. 필사본. 기록방법은 간지(干支)로 연도를 쓴 뒤 월순(月順)으로...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예조(醴曹) 편(編)
- 창작/발표시기 :
- 1608년(선조 41)∼1694년(숙종 20)
- 성격 :
- 외교서
- 유형 :
- 문헌
- 권수/책수 :
- 1책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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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이쿠고로 小田幾五郞小田幾五郞][1754~1831]는 가업인 무역업과 상업을 잘하기 위해 조선어 공부를 시작하였다. 1767년(영조 43) 13세의 나이로 조선어를 배우기 위해 부산 초량 왜관에 왔고, 이후 쓰시마에 있는 조선어 교육 기관인 한학사(韓學司)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역관 교육을 받았다. 1774년(영조 50) ‘조선어 학습 장려증’이라고...
- 분야 :
- 역사
- 지역 :
- 부산광역시 중구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