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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기원 및 전파지리적 기원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서 정확히 말하면 중앙아메리카 멕시코에 있는 유카탄 반도 지역과 남미 베네수엘라에 위치한 오리노코강 하구지역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서는 인간에 의해 적어도 2000년 이상 고구마가 이용되었고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재배종이 이곳에서 야생하고 있다. 전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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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품종의 선택고구마는 품종에 따라 식미, 전분 함량, 수량성 등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소비자는 식용 고구마를 선택할 때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품종을 선호하며, 식미가 우수하고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같은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된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베타카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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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생리장해와 그 대책동해(凍害) 및 냉해(冷害) 수확이 늦어 서리를 맞거나 저장 중 9℃ 이하에 오래 두면 냉해를 입어 생활능력이 없어지고 썩기 쉽다. 고구마가 얼면 껍질색이 어두워져 광택이 없고 잘라 보아도 윤기가 없으며 흰 즙액이 적게 나온다. 피해가 더 심해지면 물에 젖은 것처럼 되어 누르면 물이 나오고 물렁물렁하다. 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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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기계정식 재배고구마 생산 작업단계는 경운, 이랑 만들기, 비닐피복, 굴취작업 등이다. 지역 및 재배환경에 따라 비교적 적합한 기계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정식작업의 기계화는 보급 및 상용화가 미흡한 실정이다. 고구마 재배는 주산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2ha 이상 재배 농가가 증가 추세로 규모화되고 있다. 그러나 농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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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품종의 변천1763년 고구마가 도입된 이후 100여 년 동안에 걸친 여러 연구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안전 재배 기술이 정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23년에 ‘원기’, 1943년에는 ‘충승100호’가 도입되었으며, 1944년에 수원에서 ‘수원147호’가 육성되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품종들이 도입 또는 육성되었으나 대부분 단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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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가공 이용 현황우리나라에서 1970∼1980년대에 생산된 고구마는 식용 외에 주로 주정용과 전분용으로 가공하여 이용되었으나 1990년대 들어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생산량 대부분이 식용으로 소비되면서 전분과 당면 등의 가공용 원료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분가공 공장 수를 살펴보면 1982년에 75개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