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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용 문학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는 우리에게 "향수"로 잘 알려진 시인 정지용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정지용 생가 옆에는 정지용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정지용문학관이 이웃해 있다. 문학전시실은 테마별로 정지용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용연보...
    위치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 정지용 생가
    한국 현대시의 대표 시인인 [향수] 정지용의 생가이며 정지용문학관 바로 옆에 있다. 1902년 11월 20일 정지용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1974년에 허물어졌으나 1996년 7월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정지용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안타까워하며 순수시를 쓴 시인이다. 이곳은 한국 현대시의...
    위치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 백록담 白鹿潭
    小曲)」의 2편, 4부는 「파라솔」 · 「슬픈 우상」 · 「별」의 3편, 그리고 5부는 「노인과 꽃」 · 「꾀꼬리와 국화」 등 산문 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지용시집』이 도시나 바다를 공간적 배경으로 선택하고 있는 데 비하여 1부에서는 거의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산은 단순한 공간적 배경에...
    시대 :
    근대
    유형 :
    문헌
    분야 :
    문학/현대문학
  • 시인 정지용의 향수 속으로
    옥천은 시인 정지용의 삶과 문학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장이다. 가수와 성악가가 함께 부른 노래 <향수>는 서정적인 가사가 아름다운데 바로 정지용의 시를 가사로 했다.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을 둘러보며 <향수>를 음미해보자.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조헌의 사당인 후율당과 일출이 장관인 용암사도 옥천의...
  • 슬픈 기차(汽車)
    우리들의 汽車[기차]는 아지랑이 남실거리는 섬나라 봄날 왼하로를 익살스런 마드로스 파이프로 피우며 간 단 다. 우리들의 汽車[기차]는 느으릿 느으릿 유월소 걸어가듯 걸어 간 단 다. 우리들의 汽車[기차]는 노오란 배추꽃 비탈밭 새로 헐레벌덕어리며 지나 간 단 다. 나는 언제든지 슬프기는 슬프나마 마음만은...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정지용
    창작/발표시기 :
    1927년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바다
    서지 사항 「바다」는 1935년 10월 시문학사(詩文學社)에서 간행한 정지용의 첫 시집인 『정지용 시집(鄭芝溶詩集)』 1부에 「바다 2」로 수록되었고, 같은 해 12월 『시원(詩苑)』 5호에 「바다」로 발표되었다. 정지용은 다수의 「바다」 시편을 발표했는데, 이 작품을 포함하여 7편이 『정지용 시집』에 수록되었다...
    시대 :
    근대
    유형 :
    작품/문학
    분야 :
    문학/현대문학
  • 말 1
    청대나무 뿌리를 우여어차! 잡어 뽑다가 궁등이를 찌였네. 짠 조수물에 흠뻑 불리워 휙 휙 내둘으니 보라ㅅ빛으로 피여오른 하늘이 만만하게 비여진다. 채축에서 바다가 운다. 바다 우에 갈메기가 흩어진다. 오동나무 그늘에서 그리운 양 졸리운 양한 내 형제 말님을 잦어 갔지. 「형제여, 좋은 아침이오.」 말님 눈동자...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정지용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말 2
    까치가 앞서 날고, 말이 따러 가고, 바람 소올 소올, 물소리 쫄 쫄 쫄, 六月[육월]하늘이 동그라하다, 앞에는 퍼언한 벌, 아아, 四方[사방]이 우리 나라 라구나. 아아, 우통 벗기 좋다, 희파람 불기 좋다, 채칙이 돈다, 돈다, 돈다, 돈다. 말아, 누가 났나? 늬를. 늬는 몰라. 말아, 누가 났나? 나를. 내도 몰라. 늬는...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정지용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바다2
    정지용의 이 시는 바다가 주는 시각적 인상을 선명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이 시는 크게 2개의 의미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의 4개 연은 묘사적 이미지로 화자가 바다를 관조하고 있으며 뒤의 4개 연은 의지적 이미지로 바다에 손을 담그는 등의 행동이 드러나 있다. 1,2연에서는 푸른 도마뱀 같이 달아나려는 바다...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정지용시집 鄭芝溶詩集
    정지용(鄭芝溶)은 충북 옥천에서 출생하여 옥천공립보통학교를 마치고 1918년 휘문고보에 입학하였다. 휘문고보 재학 중 박팔양과 함께 《요람(搖籃)》 동인 활동을 통해 시를 습작하는 한편 《서광(曙光)》 창간호(1919.12.)에 소설 「삼인(三人)」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휘문고보 졸업 후 정지용은 일본 교토(京都)의...
    시대 :
    근대
    저작자 :
    정지용(1902~미상)
    크기 :
    13×19(cm)
    간행/발행 :
    시문학사, 1935.
    면수/쪽수 :
    134면
  • 유리창(琉璃窓)1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닥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고, 물 먹은 별이, 반짝, 보석(寶石)처럼 박힌다. 밤에 홀로 유리(琉璃)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 이어니, 고흔 폐혈관(肺血管)이...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정지용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 압천(鴨川)
    압천(鴨川) 십리(十里)ㅅ벌에 해는 저믈어…… 저믈어…… 날이 날마다 님 보내기 목이 자졌다…… 여울 물소리…… 찬 모래알 쥐여 짜는 찬 사람의 마음, 쥐여 짜라. 바시여라. 시언치도 않어라. 역구풀 욱어진 보금자리 뜸북이 홀어멈 울음 울고, 제비 한쌍 떠ㅅ다, 비마지 춤을 추어. 수박 냄새 품어오는 저녁 물바람...
    분류 :
    어문 > 시 > 자유시(현대시)
    저작자 :
    정지용
    창작/발표시기 :
    미상
    도서 다음백과 | 태그 , 현대문학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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