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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淸州 龍頭寺址 鐵幢竿굵게 돋을새김된 선이 세로로 새겨져 있다. 앞뒤쪽면의 테두리에는 가늘게 오목새김된 선이 있는데, 바깥쪽면의 돋을새김된 선과 어울리면서 장식적인 의장(意匠)을 보인다. 꼭대기 부분에는 안쪽면에서 바깥쪽면으로 약간의 굴곡이 있고, 맨 아래부분에는 널찍한 받침돌과 간대(竿臺)가 놓여 있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 시대 :
- 고려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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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망덕사지 당간지주 慶州 望德寺址 幢竿支柱㎝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겉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는데, 바깥면에만 양변의 모서리를 윗부분에서 아래로 1.57m 정도까지 깎은 장식적인 의장(意匠)이 보인다. 정상 부분은 안쪽 옆면의 윗부분에서 바깥면으로 내려오면서 반원형의 선을 그리고, 바깥으로 6㎝ 쯤 깎여서 경사를 이루고 있다. 당간을...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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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 靑銅 銀入絲 蒲柳水禽文 淨甁捃稚迦)라 한다. 손을 깨끗이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며 모두 병(甁)으로 번역된다. 이 정병은 형태에 있어서 안정감 있고 유려한 곡선미를 보여주며, 표면 의장(意匠)에 있어서도 고려 전기부터 크게 발달된 입사기법(入絲技法)의 정교함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존하는 고려시대 은입사정병은 여러 점이 알려져...
- 시대 :
- 고려
- 유형 :
- 유물
- 분야 :
- 예술·체육/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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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리 당간지주 高靈 池山里 幢竿支柱사이에 묻혀 있는지, 지상에 드러나 분실되었는지도 알 수가 없다. 이 당간지주는 위아래의 크기가 거의 같아서 약간 둔중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바깥면의 조각 수법과 그 의장(意匠)으로 보아, 뛰어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각 면의 돌다듬기와 조각 수법으로 미루어, 8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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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春川 槿花洞 幢竿支柱높이 3.52m. 두 당간지주는 동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안쪽면은 물론 바깥쪽면과 옆면에 아무런 조각이 없으며, 각 변의 모서리를 다듬어 약간의 의장(意匠)만 나타냈다. 정상 부분은 안쪽면 꼭대기에서 바깥쪽면으로 둥근 선을 그리며 깎였기에, 바깥쪽에서 보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앞쪽이나 뒤쪽에서 보면...
- 시대 :
- 고려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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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헌 報恩東軒건물 전면의 벽체는 개방되었고, 측면과 후면은 판문(板門)을 여러가지 크기로 달고 대청과 방 사이에는 불발기문(장지문 가운데에 창호지를 대어 채광을 한 문)을 달아 다양한 창호 구성을 했다. 태인동헌과 함께 조선시대 후기의 다양한 공간구성과 창호의 의장(意匠)이 돋보이는 동헌건물의 하나이다. 참고문헌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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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정11년명금고 감은사지정십일년명금고, 感恩寺至正十一年銘金鼓가느다란 선조(線條)로 부출되었고, 그 둘레의 넓은 중간 구획에는 12엽 중판 연화가 크게 장식되었으며, 외구에는 물결모양의 당초무늬가 둘러졌다. 장식 의장(意匠)이 매우 거칠게 된 양상은 고려 말엽의 모든 공예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시대적 추이라 생각된다. 측면에는 도드라지게 횡선대를 두르고 양쪽에...
- 시대 :
- 고려 후기
- 성격 :
- 불구, 금고
- 유형 :
- 유물
- 크기 :
- 지름 32.2㎝
- 재질 :
- 쇠
- 제작시기 :
- 1351년(충정왕 3)
- 분야 :
- 예술·체육/공예
- 소장/전승 :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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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의사지 당간지주 서울 莊義寺址 幢竿支柱모습을 추정할 수는 없다. 안쪽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고 바깥면이나 옆면에도 다듬어 꾸민 흔적이 없다. 다만 바깥면의 각 변마다 모서리를 깎은 약간의 의장(意匠)만 보일 뿐이다. 정상 부분은 꼭대기가 대체로 평평하지만, 안쪽면 꼭대기에서 바깥면으로 16㎝ 정도는 활모양을 그리며 깎였다. 때문에 바깥면에서는...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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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사 능파각 泰安寺 凌波閣민흘림이다. 공포는 주심포식으로 내외 1출목이며, 특히 행공첨차(行工檐遮)의 간략한 결구를 볼 수 있다. 창방(昌枋) 위에는 평방(平枋)을 생략하고 창방과 외목도리, 그리고 화반[花盤 : 주심도리 밑 장혀를 받는 초새김한 받침] 사이에 여러 형태의 동물상을 조각하여 흥미 있는 의장(意匠)을 나타내었다. 참고문헌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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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옥천사 청동북 옥천임자명반자, 固城 玉泉寺 靑銅金鼓표면 지름 55㎝, 측면 너비 14㎝. 사찰에서 사용되었던 북[또는 반자(盤子)]으로, 앞면은 편평하고 뒷면이 비어 있어 농악기인 징과 비슷하다. 표면의 의장(意匠)은 굵은 융기선으로 4줄의 동심원(同心圓)을 돌리고 그 중앙부에 크게 자리잡은 자방(子房)을 중심으로 촘촘히 둘러진 연판(蓮瓣), 그리고 내구(內區)에...
- 시대 :
- 고려
- 유형 :
- 유물
- 분야 :
- 예술·체육/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