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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익 계자손서 서시자손(書示子孫), 李元翼 戒子孫書미혹되지 말고 선조들이 누대에 걸쳐 묘지를 쓴 금천(衿川) 오리동(梧里洞)에 묘지를 쓰라는 것이며, 둘째는 형제사이에 화목하지 못한 것은 대부분 부잣집이므로 나의 자손들은 의롭지 않은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지 말고 불인(不仁)한 방법으로 축재하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연풍현감으로 부임하는 손자 수약에게 써...
- 시대 :
- 조선 후기
- 유형 :
- 문헌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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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복에 산다는 딸 쫓겨난 여인 발복 설화(發福說話), 내福에산다는딸내용 어느 부잣집에 딸 셋이 있었는데, 하루는 아버지가 세 딸을 불러 누구 덕에 먹고사느냐고 물었다. 첫째와 둘째는 아버지 덕에 산다고 말했지만, 막내딸은 자기 복에 산다고 대답하여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막내딸은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초가집에 사는 할머니와 숯을 구워 파는 할머니의 아들을 만나게 되고, 숯...
- 유형 :
- 작품/문학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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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함경, 세 가지 헛된 가르침에 대하여것에는 아무런 원인이 없다’는 것이 그것이다. 해설 미련한 자가 있었다. 그는 너무나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어느 부잣집에 가서 3층 누각을 보았다. 아주 높고 밝으며 웅장하고 화려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그 삼층 누각이 부러운 나머지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가진 재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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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을 보면 재산이 보인다?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했다. 서로 만난 적이 없는 대학생 100명을 2명씩 나누어 1분 동안 대화를 할 때 그들이 어떤 몸짓을 취하는지를 관찰한 결과 부잣집의 학생들은 가난한 집의 학생보다 예의 없는 행동을 자주 보였다. 예를 들면 대화를 하는 동안 낙서를 하거나 주변에 있는 물건을 만지는 등 상대방의 말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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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신부를 따라 나간 업」 媤집가는 新婦를 따라 나간 업[개설] 「시집가는 신부를 따라 나간 업」은 옥련이가 업[복을 지닌 구렁이]과 함께 시집을 간 후 부잣집이었던 친정은 가난해지고, 시가는 점점 부자가 되었다는 동물담이자 발복담이다. 업은 집안의 재물을 지켜 주는 수호신이다. 대개는 구렁이 업이 일반적이며, 집안에서 업이 나가면 가운(家運)이 쇠퇴한다고 한다...
- 분야 :
- 구비 전승·언어·문학
- 지역 :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근친상간 이야기」 近親相姦 이야기41]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내용] 옛날 함안성 밖에 과부 한 사람이 외동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이 과부 아들이 산에서 나무를 해 오다가 고개 너머 한 부잣집 딸을 보고 상사병이 났는데 과부는 그 영문을 몰랐다. 아들이 다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과부에게 속사정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과부는 아들을 살리기...
- 분야 :
- 구비 전승·언어·문학
- 지역 :
- 부산광역시 강서구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