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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다른 표기 언어 The Death of Sardanapalus

요약 외젠 들라크루아의 유화.

들라크루아가 1821년 G.바이런이 지은 아시리아 왕 사르다나팔루스의 몰락을 주제로 한 시극에 감동받아 그려진 그림이다. 아시리아 왕 사르다나팔루스가 적들이 궁전에 난입하기 전, 사랑하던 애첩과 애마를 죽이고 보물을 한데 모아 불사르고 자신도 불타 죽었다는 비극적 장면을 상상으로 극대화하여 환상적으로 그렸다. 사랑과 고통 등의 감정이 강한 색조를 통해 표현되어 시각적, 심리적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극적인 순간을 여인들의 풍만한 몸매, 왕의 우울한 표정, 흐트러진 보석들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낭만주의의 특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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