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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일제강점기 민족주의 계열이 주도한 농민·농촌 계발 운동.
문자 보급 운동은 문맹 퇴치 운동 또는 한글 보급 운동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우리글인 한글을 보급해 민족의 역량을 키우자는 것이다. 당시 조선인의 문맹률은 90%에 이르렀는데, 방학을 이용해 고향에 내려간 학생들이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신문을 활용해 일반인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때 참가한 학생은 1929년에 409명, 1930년에 900여 명으로 46개교 학생이었다. 조선일보사에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다’, ‘가르치자 나 아는대로’라는 구호가 박힌 〈한글원본〉이라는 책을 배포했고, 1930년 문자 보급가까지 공모해 신년호에 발표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맹 퇴치 운동을 전개했다. 1931년 조선어학회에서는 전국 순회 조선어 강습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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