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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언어생활을 할 때 지켜야할 예절을 말하며 대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예의를 지켜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기본적인 자세다. 언어 예절은 사회적으로 관습화되어 있으며 화자와 청자 사이의 관계를 고려해 격식과 절차를 중요시 한다. 높임법과 격식을 갖춘 표현 등은 우리의 전통적인 언어 표현에 잘 나타난다. 현대 사회에서는 과거의 연령, 친족, 남녀 관계에 바탕을 둔 언어 예절보다는 친분의 정도, 직장에서의 상하 관계 등에 의한 언어 예절,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언어 예절을 보다 중시한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언어 예절은 모두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된 표현이라는 의미가 있다. 종래에는 외래어와 외국어의 남용, 남을 비하하는 은어나 비속어 등을 사용하여 언어 예절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어 더욱 더 주의하고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