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정년 퇴직한 사람이 무력감이나 상실감, 불안감 등에 휩싸여 쇼크 상태에 빠지는 현상.
오로지 일에만 매달려 비교적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사람은 정년 퇴직에 의해 그 지위를 상실함으로써 자신의 존재의식까지 상실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다 퇴직 후의 생활이나 건강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기 때문에 울화증(가슴이 답답한 증세) 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퇴직 쇼크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업무 이외에 보람 있는 일을 찾아내어, 명예나 지위와는 상관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퇴직을 기회로 노후생활을 즐기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