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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52. 9. 23, 미국 뉴욕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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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22. 9. 7, 볼티모어 |
국적 | 미국 |
요약 미국의 과학적 수술의 선구자.
미국 최초의 외과학교인 존스홉킨스대학교를 볼티모어에 설립했다.
홀스테드는 1877년 뉴욕 시에 있는 내·외과대학을 졸업한 후 2년 동안 유럽(주로 빈)에서 유명한 독일 외과의사인 테오도르 빌로스 밑에서 공부했다. 뉴욕으로 돌아온 후에는 6개 병원에서 채용하려 할 정도로 빠른 성공을 이루었다.
1881년 그는 한 번 산화된 혈액을 환자의 체내에 다시 주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1885년 자신의 신경줄기에 코카인을 주사하여 실험해봄으로써 인체의 특정 부분을 관장하는 감각신경의 전도를 차단하여 그 부분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전도마취 또는 차단마취를 개발했다. 그는 이로 인해 약물중독으로 2년 동안 치료받아야만 했다.
홀스테드는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연구를 계속하여 탈장·유방암·갑상선종·동맥꽈리 및 장과 담낭 질환의 수술법을 최초로 개발했다. 방부절차의 1인자였던 홀스테드는 1890년 수술시에 요구되는 예민한 손의 감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얇은 고무장갑을 도입했다. 수술실이 완전히 살균된 상태이기만 하면, 홀스테드는 장갑으로 인체 어느 부분이나 외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
그가 외과수술을 하는 동안 완벽하게 항상성을 유지할 것, 살아 있는 조직을 부드럽게 다룰 것, 손상되었던 조직을 정확하게 재배치할 것을 강조하고 수련과정의 외과의사들을 병원에 상주하게 만든 덕분에 미국의 외과학은 크게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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