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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대 이집트 도시.
(이집). Per-Atum/Per Tum('아툼의 영지'라는 뜻).
알이스마일리야 총독령(무하파자)의 이스마일리아 근처에 있었으며 현재의 탈알마스쿠타인 듯하다. 성서에는 파라오의 곡식을 저장해 두는 도시의 하나로 히브리인들의 강제 노동에 의해 세워졌다고 나와 있다(출애 1 : 11). 람세스 왕조, 특히 람세스 2세 때(BC 1279~1213 재위) 확장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와 때를 같이해 히브리인들의 이집트 탈출이 일어났던 것 같다. 피톰에는 스핑크스들과 람세스 2세의 상들이 있고 또한 다리우스 1세 대왕의 나일 강-홍해를 잇는 운하의 완성을 기념해 그 업적을 3개 언어로 쓴 비석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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