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소나무가 산재한 산들로 둘러싸인 1,600m 높이의 분지에 있다. 1863년 금광개발을 계기로 최초의 정착이 이루어졌고, 곧이어 농부들과 목축업자들이 정착했다. 그후 휘플 요새가 이곳에 건설되었고, 1864년 읍으로 정비되면서 역사학자인 윌리엄 H. 프레스콧의 이름을 따서 프레스콧이라고 명명되었다.

이후 시는 1867~77년을 제외하고는 주도가 투손으로 옮겨진 1889년까지 주도의 자리를 지켰다. 젖소사육과 광산업이 경제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공업발달도 뒤따르고 있다. 프레스콧 국립산림지의 본부가 있으며, 휴양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프레스콧대학으로 설립되었던 프레스콧센터대학이 1975년에 설립되었고, 얘버파이대학이 1969년에 문을 열었다. 1881년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