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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영국의 초기 역사에서 자영농 한 가족을 부양하는 데 필요했던 토지.
12, 13세기에는 48만㎡의 가경지가 보통이었으나 1066년 이전에는 그보다 훨씬 작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드는 초기 영국의 과세표준이었으며, 영국 의용군, 즉 퍼드(fyrd)를 소집하는 기반이었다. 앵글로-색슨 왕조의 말기에는 한 사람의 농민이 1하이드 전부를 소유하는 일이 드물어지고 1/4하이드, 즉 1야드랜드(yardland)를 소유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1066년 노르만 정복이 있은 지 오랜 후 하이드는 과세를 위한 자산평가를 나타내는 단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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