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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다른 표기 언어 poodle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원산지 유럽 (독일,영국,프랑스)
크기 약 25.4cm ~ 38.1cm
무게 약 5kg ~ 27kg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60일

요약 개의 한 품종. 독일이 원산지이나, 프랑스에서 널리 길러져서 프랑스를 상징하는 개가 되었다. 개의 여러 품종 가운데에서 지능이 가장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귀여운 외모와 친화력으로 대표적인 반려견 중의 하나이다. 털이 길고 양모처럼 곱슬거리며, 흰색, 회색, 갈색, 검은색 등이 있다. 몸의 크기에 따라 대개 3 종류로 나눈다.

푸들

ⓒ WIKIMEDIA COMMONS (Pleple2000) | cc-by-sa

개요

독일 원산, 프랑스에서 개량된 의 한 품종. 푸들은 물에서 물건을 찾아오는 개로 개량되었으며, 물에서의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털을 깎아주기 시작했다. 이 품종은 주로 재주를 부리거나, 버섯인 송로를 찾는 데 이용되어왔다. 개의 여러 품종 가운데 가장 영리한 개로 꼽힌다.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형·미니어처형·토이형의 3가지로 개량되어 왔다.

형태

원래 대형견이었으나 개량하면서 크기가 작아졌는데, 크기는 다르지만 푸들은 모두 같은 형태를 보인다. 주둥이가 길고 곧으며, 털이 많고, 귀가 늘어져 있다. 털은 양털 같은 속털과 철사 같은 빽빽한 겉털로 되어 있다. 털을 자라게 놓아두면 꼬여서 밧줄같이 되는데 털이 이렇게 된 것을 코디드 푸들(corded poodle)이라 한다. 색깔은 회색·흰색·검은색·갈색·살구색·크림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종류

어깨높이에 따라 종류를 나눈다. 스탠더드형은 38cm 이상, 미니어처형은 25.5~38cm, 토이형은 25.5cm 이하이다. 몸무게는 3~25kg으로 다양하다. 미국 케널 클럽(AKC)에 의해 스탠더드형과 미니어처형은 비렵견으로, 토이형은 애완견으로 분류되었다. 일반적으로 털은 얼룩덜룩하지 않고 무늬가 없으며, 걸음걸이가 탄력성이 있으며 자신감이 차 있는 듯 걷는 것을 좋은 품종적 특성이라고 간주한다.

특성

겉털은 뻣뻣하고 속털은 양모처럼 부드러우나 모두 곱슬거리기 때문에 털빠짐이 거의 없다. 성격은 원만하며 공격성이 적고, 지능이 높아 주인과 손님의 친밀관계를 바로 파악하여 경계심을 거두는 편이다. 따라서 경비견과 같은 특별한 용도로는 활용성이 적다. 반려견으로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받는 견종이다.

기르는 법

활동성이 높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시켜야 한다. 보통 생후 1년까지는 충동적인 행동과 극단적인 활동성을 보일 때가 있으나 그 이후에는 어느 정도 균형 잡히고 원만한 성격으로 전환된다. 지능이 높고 예민하며, 자존심이 높으므로 적절한 위계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입맛에 맛는 사료를 가려 먹는 성향이 있으며 폭식을 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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