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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체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 사이를 이동하면서 주위의 양전하를 자신 쪽으로 이동하게 하며 전자는 멀어지도록 하는 전자.
이와 같은 전하의 정상적인 위치의 변경에 의해서 전자의 이동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분극이 이루어진다. 전자가 통과한 후에 변형되었던 지역은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 폴라론은 이와 같은 주위 전하의 전기적인 변위를 동반하는 전자로 이루어진다. 폴라론은 음전하를 띠며 고체의 주위 원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독립되어 있는 전자보다 더 큰 질량을 갖는 입자처럼 행동한다.
이 효과는 양전하를 띠는 원자와 음전하를 띠는 원자, 즉 이온으로 구성되는 이온성 고체에서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전자와 이온 간의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 힘의 크기가 폴라론의 질량에 반영된다. 염화나트륨에서 폴라론의 질량은 자유전자의 2배 이상이 된다.
폴라론(polaron)
폴라론의 아티스트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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