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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 주, 파투스 호 북쪽 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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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479,101명 (2018 추계) |
면적 | 496.68㎢ |
대륙 | 남아메리카 |
국가 | 브라질 |
요약
포르투알레그레는 브라질 최대도시로 꼽힌다. 담수호인 파투스 석호의 북쪽 끝에 과이바 강으로 알려진 석호의 지류를 따라 대서양 연안 가까이에 있다. 1742~43년에 아조레스 제도에서 온 식민지 개척자들에 의해 세워졌고, 1807년 공식적으로 주도가 되었다.
브라질 남부 도시 가운데 상공업에 있어서 상파울루에 버금가는 포르투알레그레는 시골지역에서 육류·짐승가죽·양모·쌀·콩·카슈·아보카도·밀·포도·담배 등이 생산되고, 삼림지역에서 목재가 생산된다. 공업은 주로 생산물 가공업과 관련되어 있다. 1970년대 후반에 석유 터미널과 석유화학 콤비나트가 건설되었다. 철도편이 매우 훌륭하여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뿐만 아니라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철도와 연결되어 있다.
담수호인 파투스 석호의 북쪽 끝에 과이바 강으로 알려진 석호의 지류를 따라 대서양 연안 가까이에 있다. 이 도시는 파투스 석호로 흘러드는 짧지만 깊은 5개의 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1742~43년에 아조레스 제도에서 온 식민지 개척자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처음에는 포르투두스카사이스(또는 포르투두스카자에스)로 알려졌다. 1825년에 최초의 독일 이주민들이 부근에 정착했고, 나중에 이탈리아 정착민들이 가세했다. 1773년 리우그란데두술 주의 행정중심지가 리우그란데에서 포르투알레그레로 옮겨졌고, 1807년에 공식적으로 주도가 되었다.
브라질 최대도시로 꼽히며, 브라질 남부에서 상공업에 있어서 상파울루에 버금 간다. 시골지역에서 육류·짐승가죽·양모·쌀·콩·카슈·아보카도·밀·포도·담배 등이 생산되고, 삼림지역에서 목재가 생산된다.
공업은 주로 생산물 가공업과 관련되어 있으며 정육, 라드 정제, 가죽 무두질, 조선업, 직물, 야금제품, 전기 통신 장비, 플라스틱 제품, 제약품, 향수, 맥주, 화학제품 등의 제조가 이루어진다. 동력은 부근의 상제로니무에서 채광되는 석탄과 살투의 수력발전에 의존한다. 1970년대 후반에 석유 터미널과 석유화학 콤비나트가 건설되었다.
시내에는 회사와 금융기관이 많이 있고, 리우그란데두술가톨릭대학교(1948)와 리우그란데두술연방대학교(1934)의 소재지로서 교육 중심지이기도 하다. 관광거리로는 지사 관저와 노사세뇨라다스도레스 교회 등이 있다.
포르투알레그레는 지정학적 위치의 이점을 안고 성장했다. 과이바 강을 형성하는 강들의 하류가 모두 항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도시는 브라질의 가장 중요한 내륙 항행 중심지가 되었다. 생산품은 파투스 석호를 가로질러 수송되어 펠로타스나 리우그란데에서 원양 선박들에 옮겨 실을 수 있다.
철도편이 매우 훌륭하여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산타마리아 경유)뿐만 아니라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철도와 연결되어 있다. 전천후 간선도로와 국내·국제 항공편들도 도시를 브라질의 다른 지역들 및 이웃국가들과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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