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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3,585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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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0.389㎢ |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
길이 | 해안선 66.5㎞ |
요약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에 속한 섬.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에 속한 섬. 완도에서 동쪽으로 약 17.5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생일도·금당도·신도·충도·소랑도 등이 있다. 최고봉은 섬 중앙에 솟아 있는 망산(235m)이며, 곳곳에 150m 내외의 구릉이 산재한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동쪽·남쪽·북쪽에 큰 만이 이루어져 있다. 남쪽의 동백리와 사동리는 사주가 발달했으며 월송리와 동백리, 동백리와 사동리 사이에는 사빈해안이 펼쳐져 있다.
주민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최근에는 대규모 유자재배단지가 조성되었다. 농산물로는 보리·쌀·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도미·멸치·삼치 등이 잡히고, 미역·다시마·김·톳 등 양식업이 활발하다. 국내 최대의 다시마 산지로 알려져있다. 취락은 만내의 저지와 도로를 따라 분포하며, 중심지는 화목리이다. 섬의 남쪽에 있는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객들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장흥군 회진면과 강진군 마량면, 완도, 고흥군 도양읍에서 각각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20.389㎢, 해안선길이 66.5km, 인구 3,58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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