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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행되는 유력일간신문.
파이스(El País)
마드리드에 있는 파이스 건물
ⓒ Daniel Lobo/wikipedia | CC BY 2.0
프랑코 이후의 스페인 사회에서 민주주의 이상을 고취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76년 창간된 이 신문은 처음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원래 이러한 신문을 창간하려는 계획은 철학자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아들로부터 비롯되었는데 그는 1972년에 신문사를 설립했다. 프랑코의 죽음에 임박해서야 스페인 정부는 이 사업을 승인했고 그후 6개월 뒤에 첫호가 나왔다. 〈파이스〉는 다양한 계층과 정치사상학파들의 관심을 끄는 읽기 쉽고 진지하며 세련된 전국적인 일간지를 지향하고 있다. 지역·국내·국제 소식을 철저하게 다루며, 문화·사회·스포츠·사업 및 금융 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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