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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길이를 달리하여 조율한 여러 개의 금속(원래 청동)관을 일렬로 매달아놓은 악기.
orchestral bells, orchestral chimes라고도 함.
나무해머로 두드려 소리를 내며 1885년경 존 해링턴이 영국에 도입했다. 크기가 큰 튜뷸러벨스는 처음에 교회의 탑종을 대신한 악기로 사용했고, 이후 작은 튜뷸러벨스는 오르간의 매뉴얼(오르간의 손건반으로, 발로 사용하는 페달 보드에 대응)로 연주하거나 관현악단에서 직접 타악기 연주자가 연주했다.
관현악단용 차임처럼 튜뷸러벨스는 벨의 원 형태에 비해 더 정확한 리듬을 낼 수 있고, 높은 배음이 적기 때문에 소리도 더 명료하다. 음역은 가온다(C)음 위 옥타브 C음부터 대개 1옥타브 반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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