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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의 화가 폴 고갱의 작품(1899).
후기 인상파의 대표적인 작가 고갱은 유럽 사회의 인간성 파괴를 두려워하여 문명으로 오염되지 않은 생활을 찾아 남태평양 타히티에 정착했다. 1893~95년경 동안 단 1차례 귀국했을 뿐, 평생을 그곳에서 보내며 창작에 전념했다. 그는 원주민들을 서양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인으로 묘사하지 않고 서양 문명이 원래의 생명을 회복하는 데 영감을 주는 존재로 표현했는데, 이 작품은 그중 하나이다. 타히티 여인들의 신체적 건강함과 수줍은 듯한 모습, 또한 문명의 이기 없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삶의 한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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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타히티 섬의 두 여인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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