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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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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초기 그리스 시대(BC 750~500경)부터 헬레니즘 시대(BC 323~30)까지 그리스의 남녀가 입었던 의복.
(영). chiton.

chiton

ⓒ JamesDeMers/Pixabay | Public Domain

본래 소매 없는 셔츠 형태로, 직4각형의 리넨(이오니아식)이나 모직물(도리아식) 천조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정하여 입었는데 어깨는 브로치로, 허리는 벨트로 고정시켰다. 남는 천(키톤은 입는 사람의 키보다 더 길었음)은 벨트 밑에서 잡아빼서 늘어뜨렸다.

키톤을 입을 때 여자들은 항상 발목길이까지 오게 입었다.

초기 그리스 시대에 남자들은 모두 긴 키톤을 입었으나 그후 전차를 모는 사람, 성직자, 연장자 들을 제외하고는 무릎 길이로 입었다. 소매가 있는 것은 배우와 성직자들이 입었다. 형태와 색깔은 시대와 입는 사람의 지위에 따라 다양했다. 아테네에 있는 에레크티온 신전의 여인상 기둥에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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