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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참새목 > 까마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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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
서식지 | 농촌, 도시, 산지, 숲 |
먹이 | 딱정벌레, 벼, 메뚜기, 나비, 개구리 |
크기 | 약 46cm ~ 59cm |
학명 | Corvus macrorhynchos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15일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중형의 흔한 텃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농촌과 도시, 산지 등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딱정벌레와 벼, 메뚜기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46~59cm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조강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Corvus macrorhynchos’이다. 부리가 여느 까마귀보다 커다랗고 두꺼운 까마귀라고 하여 ‘큰부리까마귀’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46~59cm이다.
형태와 생태
크기는 약 46~59cm이다. 암컷과 수컷 모두 온몸이 균일하게 검은색을 띠며, 부리가 매우 육중하여 까마귀와 식별된다. '까아, 까아, 까아, 까오, 까오'하고 소리를 낸 뒤 조금 쉬었다가 다시 소리를 내며 운다. 농촌이나 도시, 산지, 바닷가의 숲에 있는 교목의 높은 나뭇가지에 마른 나뭇가지로 컵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4월 무렵 청록색 바탕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약 3~6개 낳는다.
20일 정도 알을 품으며, 부화한 새끼를 기를 때에는 암수가 같이 먹이를 공급하며, 새끼가 둥지를 벗어날 때까지 30일 정도가 소요된다. 새끼가 둥지를 벗어난 후에도 한 달 정도 가족끼리 무리를 지어 지내다가 독립하며, 독립한 새끼들도 3년 정도 무리를 지어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아시아 동부 및 동남부 등지에 분포하며 농촌이나 도시, 산지, 숲, 저평지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흔하게 번식하지만 중부 이남에서는 드물다. 제주도에서는 겨울에 언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까마귀보다는 훨씬 낮은 밀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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