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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미국 메릴랜드 주 북서부, 포토맥 강과 윌스 강 합류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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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9,707명 (2017 추계) |
면적 | 26.29㎢ |
대륙 | 북아메리카 |
국가 | 미국 |
요약 미국 메릴랜드 주 북서부 앨러게니 군의 군청소재지(1789)이며 시.
펜실베이니아 주와 웨스트버지니아 주 경계선 사이에 있다. 애팔래치아 산맥을 통과해 오하이오 계곡으로 들어가는 천연 관문인 컴벌랜드 협로의 입구에 있으며, 포토맥 강과 윌스 강에 둘러싸인 사발 모양의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1750년 오하이오사가 교역소로 세운 이곳은, 1763년까지 윌스크리크로 불리다가 1763년 읍이 되면서 컴벌랜드 요새의 이름을 따서 개칭되었다. 컴벌랜드 요새는 1754년 제임스 이메스 육군 대령에 의해 세워진 곳으로, 나중에 조지 워싱턴 중위와 브래덕 장군이 프렌치 인디언 전쟁에서 사령부로 삼았던 곳이다. 지금은 이 요새가 있던 장소에 1851년에 세워진 이매뉴얼 미국 성공회교회가 있다.
이 도시는 컴벌랜드(또는 국립) 도로의 동쪽 종점이자 체서피크-오하이오 운하의 서쪽 종점이 되고, 1842년 볼티모어-오하이오 철도가 통과하게 되면서 중요한 교통요지가 되었다.
남북전쟁 동안에는 북군에 점령되었는데, 1865년 2월 21일 2명의 북군의 장군 벤저민 켈리와 조지 크루크가 잠자던 중 맥닐의 유격대원에 의해 체포되기도 했다.
탄광업이 경제를 주도하며, 고무·섬유·종이제품·유리·철로장비 등이 생산되는 다양한 제조업이 이를 뒷받침한다. 1961년 앨러게니지역사회대학이 설립되었다. 1815년 읍, 1856년 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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