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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6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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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메이저 리그 |
소속 그룹 |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
지역 |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
종목 | 야구 |
사이트 | http://kansascity.royals.mlb.com/ |
요약 메이저 리그 소속의 프로 야구팀.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를 연고지로 하며,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에 속해 있다. 1969년 창단되었으며 월드 시리즈 2회, 아메리칸 리그 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홈구장은 코프먼 스타디움이다.
세계 최고의 프로 야구 리그인 메이저 리그(MLB, Major League Baseball)에 소속된 야구팀. 메이저 리그에는 총 30개 야구팀이 등록되어 있는데,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중에서도 아메리칸 리그(AL, American League) 중부지구에 속한다. 연고지는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이다.
캔자스시티의 야구팀
과거 캔자스시티에서 활동했던 야구팀으로는 ‘캔자스시티 모낙스’와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가 있었다. 니그로 리그의 대표 구단이었던 캔자스시티 모낙스는 인종차별이 철폐되면서 사라졌고, 애슬레틱스는 1968년 이전의 연고지인 오클랜드로 다시 이전해갔다. 이후 1969년, 아메리칸 리그가 확대되면서 몬트리올 엑스포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새로운 구단으로서 창단되었다.
역대 우승
월드 시리즈 2회 우승(1985, 2015), 아메리칸 리그 4회 우승(1980, 1985, 2014, 2015), 지구 7회(1976, 1977, 1978, 1980, 1984, 1985, 2015)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85년 첫 월드 시리즈 우승 이전까지는 사실상 신생팀으로서 성적에 한계가 있었다. 1990년대에는 내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하위권에 머물러야 했다. 그러다 2014년 9월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9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기세를 몰아 2015년에는 월드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 2023년까지는 줄곧 중하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2024년 2위를 기록하며 소폭 오른 성적을 보여주었다.
홈구장
1973년부터 코프먼 스타디움(Kauffman Stadium)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장한지 40년이 넘은 이 구장은 초기에는 ‘로열스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1993년 7월, 전 구단주 유잉 코프먼(Ewing Kauffman)의 업적을 기리면서 지금의 이름 ‘코프먼 스타디움’으로 개칭되었다. 코프먼 스타디움은 메이저 리그 야구장들 중에서도 드물게 좌우대칭 형태를 갖춘 구장이다. 또한 ‘분수의 도시(City of Fountains)'라는 별명을 지닌 캔자스시티의 명성에 걸맞게 스코어보드 옆으로 분수가 조성되어 있다.
유명 선수
조지 브렛(George Brett)은 1973년부터 21년 동안 로열스에서 타격왕으로 활약했으며, 구단의 첫 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과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다. 로열스 출신 중에서는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브렛은 행크 애런(Hank Aaron), 윌리 메이스(Wilile Mays), 스탠리 뮤지얼(Stanley Musial)과 함께 역사상 통산 3,000안타 3할 300홈런의 대기록을 남긴 선수들 중 한명으로 일컬어진다.
영구 결번
5번 조지 브렛(George Brett)의 5번, 딕 하우저(Dick Howser)의 10번, 프랭크 화이트(Frank White)의 20번, 또한 전 구단에서 공통으로 지정한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의 42번 등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로열스의 영웅 조지 브렛은 1999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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