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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이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교육이념은 ‘진리·중생·자유’이다. ‘영성/도덕성 함양, 창의력개발, 주체성확립, 전문성개발’을 교육목표로 한다.

연혁 및 변천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1953년에 설립된 침례회 성경학원을 시초로 한다. 1954년 침례회신학교로 개편, 1973년 4년제 정규대학인 한국침례교신학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 침례신학대학으로 교명을 바꾸고, 대학원과 신학대학원의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87년에 박사과정을 인가받았다. 1992년 대전시 중구 목동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한 후, 1994년 지금의 교명인 침례신학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2001년 학교법인 통합 한국침례신학원을 인가받았고, 2006년 수도침례신학교와 통합했다.

1998년 유아교육과와 1999년 기독교상담학과, 교회음악대학원, 외국어교육원을 신설했고, 2000년에 사회복지대학원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목회대학원은 2002년도부터 목회신학대학원으로 인가되었다. 2001년 9월 12일에는 학교법인 침례학원과 학교법인 수도침례신학원의 법인을 통합하여 양 신학대학교 통합의 초석을 놓았다. 2002년에는 자유관과 침신유치원을 준공했다. 2004년에는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증원했고, 석사과정에는 유아교육과를 증과했다. 목회신학대학원은 목회학 박사과정을 신설했고, 특수대학원으로는 상담대학원을 신설하고 신학대학원의 입학 정원을 감소시켰다.

2005년에는 학생들에게 해외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자 호주 휘틀리대학, 미국 달라스침례대학, 캘리포니아침례대학 등 자매결연을 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복수학위제를 도입했다. 같은 시기에 기독교상담학과는 상담심리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2007년도에는 호주 시드니 몰링 칼리지, 미국 리버티대학과, 2014년 미주 침례교신학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교류를 했다. 2020년 청소년학과를 신설하고, 교명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로 변경했다. 2023년 9월 성서주해대학원을 폐지했다. 2024년 5월 대전신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조직

2025년 기준 신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 청소년학과, 교회음악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실용기악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교육학과에는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대학원으로는 일반대학원 외에 신학대학원과 상담대학원, 목회신학대학원이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생활관·출판부·신문방송부 등이 있고, 부설기관으로 침례교신학연구소·평생교육원·목회연구원·대학교회 등이 있다.

현황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소재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유성대로 19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