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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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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
서식지 | 숲 속 |
크기 | 약 30cm ~ 80cm |
학명 | Aconitum pseudolaeve Nakai |
꽃말 | 용의 모자, 용사의 모자, 용감한 용사 |
요약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숲 속에 서식한다. 크기는 30~80cm 정도이다. 꽃은 늦여름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말은 ‘용의 모자’, ‘용사의 모자’, ‘용감한 용사’이다. 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약재로 쓸 수 있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conitum pseudolaeve Nakai’이다. 본래 이름은 ‘진교(秦艽)’였으나, 이것을 잘못 표기하여 ‘진봉(秦芃)’이 되었고, 또 누군가가 이것을 ‘진범(秦凡)’으로 잘못 읽으면서 현재의 ‘진범’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형태
크기는 약 30~80cm이다. 검은색의 굵은 뿌리줄기는 땅속 깊이 내린다. 약 5~7갈래로 갈라진 잎은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에 끝이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총상꽃차례에 약 2~3송이씩 무리 지어 핀다. 투구처럼 생긴 꽃은 다섯 장의 꽃받침잎이 마치 꽃잎처럼 보이고, 두 장의 꽃잎은 꽃받침잎들이 둘러싸서 잘 보이지 않는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은 세 개이다.
생태
꽃은 8월에 핀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하며 숲 속의 그늘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어두운 것을 좋아하여 해가 잘 들지 않는 땅에서도 생장률이 높다.
활용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범’이라 하여 진통제나 치풍제로 쓸 수 있으나, 독성이 있기 때문에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과거 민간에서는 광견병에 걸린 개에 물렸을 때 달여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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