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동쪽으로 파라과이에 접해 있다. 1826년에 세워졌으며 안데스 산계의 오리엔탈 산맥과 동쪽 저지대의 일부를 포함한다.

고지대의 물은 남동쪽으로 흐르는 필코마요 강으로 빠지며, 평원지대는 해마다 극심한 건기와 홍수기가 교차한다. 식민지시대에는 당시 추키사카라고 불리던 주요도시 수크레로 인해 유명했다.

고지대에서는 목축과 곡물재배가 이루어지며, 저지대에서는 옥수수·벼·담배·열대과일 등이 재배된다. 광물자원으로는 금·은·철·구리 등이 매장되어 있다.

철도와 도로가 주도이자 볼리비아의 사법부가 있는 수도 수크레와 주요도시들을 이어주며, 공항이 있다. 수도 라파스에는 행정부와 입법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