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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꿀풀과 > 들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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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중국) |
꽃색 | 홍자색 |
크기 | 약 20cm ~ 80cm |
학명 |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
용도 | 조미용, 약용, 향채용 등 |
요약 꿀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소엽', '차조기'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들깨의 잎인 깻잎과 매우 유사하지만 색깔과 향에서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 한국의 깻잎과 같은 정도의 식재료로 사용된다. 쌈 채소나 향신료, 약재로 사용된다.
개요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학명은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이다. '소엽(蘇葉)', '차조기'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고려시대의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들깨의 잎인 깻잎과 매우 유사하나 색깔이 자주색이다. 채소, 또는 향신료, 약재로 사용된다.
형태
키는 30㎝ 정도이고 자줏빛의 네모난 줄기는 향기가 난다. 자줏빛이 도는 잎은 마주나는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8~9월경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통꽃으로 피는 꽃은 꽃부리[花冠]가 크게 2갈래로 갈라지는데, 아래쪽이 위쪽보다 길다. 꽃받침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2개는 짧다.
특징
잎은 들깻잎처럼 날것으로 먹거나 된장이나 간장에 절여 반찬으로 먹으며, 생선회에 양념으로 쓰기도 한다. 잎 말린 것을 '소엽'이라 하여 씨와 함께 진통제·발한제·이뇨제·진해제·진정제로 쓴다. 씨에서 얻는 기름은 강한 방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리법
잎을 주로 생것으로 먹는다. 깻잎과 같이 쌈 채소나 반찬으로도 먹지만, 들깨잎과는 향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기호의 차이가 있다. 간장이나 된장에 절여서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깻잎을 먹지 않는 대신 차즈기의 잎을 회나 주먹밥에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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