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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우주는 항상 팽창하고 있지만 평균밀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이론.
늙은 별과 은하가 그 거리와 후퇴속도의 증가로 관측이 불가능해지는 것과 같은 비율로 새로운 별과 은하를 생성시키기 위해 물질이 연속적으로 생성되어 평균밀도는 변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정상우주는 시간적으로 시작과 끝이 없으며, 이 우주 내의 모든 점에서 은하의 평균밀도와 분포 같은 거시적인 척도의 값은 같다.
이 이론은 1920년경 제임스 진스가 최초로 제시했고, 1948년 헤르만 본디와 토머스 골드가 이를 다시 수정했다.
또한 또다른 이론인 대폭발이론과 관련되어 나타난 문제들을 설명하기 위해 프레드 호일이 더욱 발전시켰다. 하지만 1950년대 이후의 관측 결과 정상우주론과는 모순되지만 대폭발이론을 뒷받침하는 많은 증거가 얻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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