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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문학에서 등장인물·행동·말·장면 등을 적절한 문체로 표현하는 것.
적정률이라고도 함.
아리스토텔레스는 문학적 적합성이라는 개념을 대충 설명했는데 이것이 가장 단순한 단계의 데코룸이다. 그뒤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는 예술작품이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측면에서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작가는 자신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에 적합한 문체·운율·형식·말씨를 써야 한다는 것으로,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어릿광대는 자신의 사회적 신분에 어울리는 태도로 말해야 하며, 왕은 그 지위에 어울리도록 우아하고 위엄있게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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