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클럽 간사의 한 사람으로 결의안을 발기한 저지 백작 7세 빅터 앨버트 조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결의안은, 총혈통대장(General Stud Book)에 등록될 수 있는 말은 거기에 이미 등록된 종마나 암말의 혈통임을 밝힐 수 있는 것에 한한다고 선언했다.

이 결의안은 대다수의 북아메리카산 말들을 포함하여 영국이나 아일랜드 이외에서 양육된 많은 말들을 서러브레드종으로 인정하지 않는 효과가 있었다. 1911, 1912년에 미국의 주요경마장과 순종마 시장이 있는 뉴욕에서 경마가 중단되면서 영국은 미국산 순종마의 침투에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이 결의안은 영국산 서러브레드종에 미국산 피가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임이 분명했다. 그러나 그결과 우수한 말을 인정하는 데서 생기는 분규로 미국과 프랑스의 말사육자들은 악감정을 품게 되었다.

서러브레드 (Thoroughb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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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순수하지 못한' 미국산 말의 피가 섞인 프랑스 말이 유명한 영국의 경마에서 승리한 것이 발단이 되어, 동 결의안은 적어도 1세기 동안 순수혈통의 8, 9대 후생임을 추적할 수 있는 동물과 혈통순수성의 증거로서 그 직근 집단의 경마 수행을 볼 수 있는 동물에게도 순종임을 보장하는 것으로 개정되었다. 그뒤로는 모든 미국산 서러브레드종을 총혈통대장에 등록할 수는 없었지만 악감정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