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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스탠드

다른 표기 언어 inkstand

요약 펜·잉크·필기구 등을 놓아 두는 용기.

15~18세기에는 대개 스탠디쉬(standish)라고 불렸다. 과거에 잉크스탠드는 은이나 백랍·납·토기·자기 등으로 만들었으며, 18세기에 잉크스탠드의 주재료로 가장 널리 쓰인 것은 은이었다. 그러나 섭정시대에 만들어진 잉크스탠드 중에는 받침다리는 금속이고 몸체는 목재로 된 것이 많으며, 이들 잉크스탠드는 금속 덮개가 있는 유리 잉크 병을 담았다. 그후에 등장한 잉크스탠드들에는 작은 초를 꽂는 촛대, 잉크를 종이에 고착시키는 가루를 바른 고무와 잉크의 번짐을 막는 가루를 담는 통, 편지를 봉하는 데 사용되는 봉함지를 넣어두는 통, 깃펜을 깎는 데 쓰는 칼, 깃펜과 같은 다양한 보조품들이 구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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