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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43(헌종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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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895(고종 32) |
국적 | 조선, 한국 |
요약 조선 말기의 관리.
본명은 풍영. 1895년 1월 영관으로 일본군과 합동, 군사 600여 명을 지휘해 순천에서 동학군을 공격했다. 이 공로로 박영효의 추천을 받아 군부감독·경리국장·군부협판, 군부대신 서리 등을 지내던 중 박영효가 고종폐위음모사건으로 일본에 망명하자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8월 미우라 고로[三浦梧樓] 일본공사가 일본군과 친일조선인을 포섭하여 일으킨 을미사변에 가담했다. 이 사건 직후 김홍집 친일내각은 일본의 개입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이주회를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책임자로 몰아 고문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윤석우·장박과 함께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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