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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으름덩굴과에 속하며 2종의 목본성 덩굴식물로 이루어진 속.
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잎이 보기 좋으며 빨리 자라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심고 있다. 으름덩굴은 5장의 잔잎으로 된 잎이 달리는데 각 잎은 손가락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작게 무리지어 피는 꽃은 자주색을 띠고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자주색의 길쭉한 장과가 열린다. 아케비아 트리폴리아타는 3장의 잔잎으로 된 잎이 달린다. 두 종 모두 덩굴이 무성하게 얽혀 정자나 담장에 녹음수나 가리개로 쓰이며 둑을 덮는 데도 이용된다. 한국에는 으름 또는 으름덩굴이 산 속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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