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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로야구 각 구단에서 관리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선수.
프로야구 선수는 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선발한다. 각 구단은 규약에 따라 특정 수의 정식선수만 보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능성은 있지만 드래프트 때 선발되지 않은 선수를 정식 등록선수가 아닌 선수신고를 통해 각 구단이 보유할 수 있다. 2014년 최우수선수 서건창과 연습생 신화로 불린 장종훈이 대표적인 육성선수다. 연습생, 신고선수 등의 명칭으로 불렸으나 한국야구위원회는 2015년부터 육성선수로 명칭을 변경하고, 1군 등록 가능일자를 6월 1일에서 5월 1일로 1개월 단축했다. 그러나 육성선수는 정식 등록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야구 최저연봉(2,400만원)의 보호를 받지 못하며, 시즌 중 해고가 가능하다. 2014년 프로야구 육성선수는 24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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